2030 미래의 대이동, 최윤식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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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식 소장..
한국과 아시아를 대표하는 미래학자이자
2030... 으로 시작하는 시리즈의 베스트셀러 작가..
이번에 새 책이 나왔다.
2030 미래의 대이동
[전에 없는 대변화가 시작되었으니..
적응하지 않는다면 살아남기 힘들것..
금리인상.. 금융위기.. 인구 대절벽 등
다가올 정보를 파악하여 미래에 대비하자!]
... 는 내용이다.
흥미있고 공감가는 부분만 추려보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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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위기 쓰나미>
2008년부터 미국, 유럽, 아시아의
모든 경제위기는 똑같은 패턴이다.
빚을 냈으면 갚아야 하는데..
갚으려면 소비를 줄여야 하고.. (저성장)
결국.. 못 갚으면 파산.. (금융위기)
현재 갚을수 없을 정도로 빚이 많은 수준..
미국이 금리인상을 늦추면서..
금융위기 시기는 조금 늦춰질듯 하지만..
언젠가 한번은 무조건 터질 일이라고.. =_=
특히 한국은 가계부채를 줄이긴 커녕 더 늘려서;;
늘어난만큼 나중에 그 충격이 더 커질듯..
IMF 때 기업은 위기였지만.. 국민은 탄탄했다.
다가올 위기에는 국민이 가장 큰 타격을 받을꺼라고 한다.
은퇴, 실업자는 늘고, 부동산시장은 암울..
노인 복지비용도 커져가고, 생산가능 영역은 줄고..
자칫하면 잃어버린 20년이 올수도 있다고..
세계 곳곳의 경제위기가 지나가면..
그때부터 아시아가 패권을 잡을꺼라고 한다.
위기와 기회는 함께 오는 것.
거기에 과연 한국도 함께 할수있을지..?
... 대책을 세워야 할 정치권은 지금...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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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사야 하나?>
부동산 문제가 대한민국 경제의 핵심..
지난, 이번 정권의 정책에 잘못이 있던것은 사실이나..
정부로써는 어쩔수 없는 부분도 있었음..
정부는 빚을 더 지라고 다양한 우대를 해준것.
각 개인의 현명한 판단이 필요한 시점..
자기가 빚을 감당할 수 있는지 잘 판단해야 함.
앞으로 50~60년 살동안 집 살 기회는 계속 있을꺼다.
조바심에 무리해서 살 이유는 없다.
<미래산업>
미래산업을 선점하려면 작은 벤처기업들과 공존해야 한다.
대기업이 모든걸 다 하기엔 너무 무겁고 느리다!
같이 살아야지, 혼자만 살려고 하면 다 죽는다. =_=
특별히 강조하는건 바이오 산업!
전 세계가 고령화 환자가 되어가니까..
친환경 에너지 관련 전기차도 유망..
인공지능과 로봇산업..
이로 인해서 일자리는 줄겠지만..
늘어나는 일자리도 분명히 생긴다.
(과거 산업혁명때도 공장 일자리는 줄었지만
새로운 화이트칼라 일자리가 크게 생겨남)
새롭게 생겨날 일자리에 주목하자.
로봇으로 인해 인간이 고된 노동으로부터는 해방되겠으나..
최소한의 기초생계에 대한 복지가 더욱 필요하다.
로봇이 만든 제품을 소비해줄 인간이 필요하니까..
<미래의 인재>
학력, 외국어 능력 따위는 의미 없다.
(제품을구매할) 인간을 잘 이해하는것이 경쟁력.
인문학과 창조력이 중요함!
인성도 경쟁력 중 하나가 될듯..
친절.. 인내.. 공감.. 책임감.. 윤리의식 등..
로봇과의 경쟁에서 인간만의 따뜻한 차별점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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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당장 내일 일도 알 수 없는 인간인데..
미래학자라고해서 100% 미래를 맞출순 없겠지만..
여러므로 일리도 있고, 상당부분 공감하는 내용이었다.
얼마전 읽었던 책 [정해진 미래]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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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미래를 굉장히 어둡게 바라보고 있는데..
그 어둠속에서도 기회는 있다고 하는 것이다.
... 다가오는 위기를 그저 바라보고만 있을것인가?
위기속에 숨어있는 기회를 잡을것인가..?
... 개인으로써 할 수 있는 일보다..
정치적으로 사회적으로 해야할 일들이 참 많은데..
별로 국내에서 기대하기는 힘들듯 하다. ㅠ
역시.. 각자도생이 맞는것일까..?
<책 요약>
- 금융위기 가능성에 대비하자 (과도한 빚 x)
- 조바심에 무리하게 집 살 이유 없다.
- 향후 바이오, 전기차, 로봇산업 유망
- 인문학, 창의력, 인성 갖춘 인재 필요
- 다가올 위기속에서 기회를 찾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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